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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DN8(19~23년형)에 적합한 실속형 프리미엄 타이어 6종을 정리했습니다. 국산 솔루스 TA51, 벤투스 S2 AS, 엔페라 AU7부터 수입 프라이머시 투어 A/S, 콘티넨탈 UC6, 굿이어 LS2까지 정숙성, 승차감, 고속 안정성을 기준으로 비교해 봤습니다.

 

현대 쏘나타 DN8(19~23년)  타이어 추천 국산 vs 수입 비교

 

 

 

쏘나타 DN8, 타이어 하나만 잘 골라도 운전이 훨씬 달라집니다.

쏘나타 DN8은 단단한 주행감과 디자인 덕분에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선택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패밀리카로도 좋고, 출퇴근용으로도 부담 없는 세단이라 일상 주행이 많은 차죠. 그런데, 이 DN8을 탈수록 타이어 하나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출고 타이어 그대로 오래 타시는 분들도 있지만, 정숙성이나 승차감에 민감하신 분들은 교체만으로도 체감 차이를 바로 느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비싸지 않으면서도 성능은 꽤 괜찮은 타이어”를 기준으로 국산 실속형 프리미엄 제품 3종을 골라봤습니다.

 

정숙성, 승차감, 제동력, 내구성까지. 일상에서 자주 타는 DN8의 특성에 잘 맞는 모델들만 추려봤으니, 타이어 교체 시기가 다가오신 분들은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쏘나타 DN8에 잘 맞는 실속형 프리미엄 국산 타이어 3종

금호타이어 솔루스 TA51

소음 억제와 부드러운 승차감에 집중한 모델

첫 번째로 추천드릴 제품은 금호의 컴포트-투어링 계열인 솔루스 TA51입니다. 이 타이어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을 원하는 분들께 특히 잘 맞습니다.

 

쏘나타 DN8처럼 도심 위주로 많이 타는 차량은 소음 억제가 중요한데, 이 타이어는 고무 재질부터 패턴 설계까지 정숙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습니다. 실내로 올라오는 타닥타닥한 소음이 확실히 줄어들고, 방지턱 넘을 때 충격도 무겁게 들어오지 않고 자연스럽게 흡수됩니다.

 

또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도 괜찮은 수준이고, 급제동 시에도 휘청거림 없이 차체가 잘 잡히는 편입니다. 속도를 많이 내지 않더라도 도심이나 고속도로에서 ‘부드럽고 조용한 승차감’을 원하신다면 이 모델을 눈여겨보셔도 좋습니다.

 

추천 이유: 정숙성, 부드러운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

적용 규격: 215/55 R17, 235/45 R18 등

가격대: 약 10만 원대

추천 대상: 도심 위주 운전, 실내 소음에 민감한 분, 부드러운 승차감 중시하는 오너

 

 

한국타이어 벤투스 S2 AS

고속 주행 안정성과 정숙함을 동시에 원하는 분께

다음은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2 AS입니다. 벤투스 시리즈는 원래 퍼포먼스 계열에 가까운 모델이지만, 이 S2 AS는 ‘정숙성 + 안정감’을 강조한 컴포트 스포츠 성향의 제품입니다.

 

쏘나타 DN8은 중형 세단이지만 고속에서 운전 재미도 꽤 있는 차량이라, 그런 부분까지 신경 쓰신다면 이 제품이 꽤 괜찮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120km 주행 시에도 차가 뜨지 않고 안정적으로 눌어붙는 느낌이 들고, 코너링 시 핸들링 반응도 묵직하면서 부드럽습니다.

 

노면 소음 억제도 꽤 괜찮은 수준이고, 도심 주행에서도 거슬릴 만큼의 타이어 소음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좀 더 민첩하고 안정적인 세팅’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드릴 수 있는 실속형 프리미엄 타이어입니다.

 

추천 이유: 고속 안정성, 정숙성, 핸들링 반응 우수

적용 규격: 215/55 R17, 235/45 R18 등

가격대: 약 12만 원대

추천 대상: 고속도로 위주 출퇴근, 운전 재미도 함께 느끼고 싶은 오너

 

 

넥센타이어 엔페라 AU7

고급형 세단 감성을 원한다면 이쪽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제품은 넥센의 대표 프리미엄 모델인 엔페라 AU7입니다. 이 타이어는 “쏘나타를 좀 더 고급스럽게 타고 싶다”는 분들께 어울리는 모델입니다.

 

정숙성이나 승차감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고, 실제로 실내 소음 억제력이 뛰어납니다. 특히 방지턱이나 노면 요철을 넘을 때 하체가 ‘툭’ 튀는 게 아니라 ‘퉁’ 하고 눌러주며 지나가는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젖은 노면 대응력도 우수하고, 트레드 패턴이 마모에 강하게 설계돼 있어 장거리 주행이 잦은 분들께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소음 성능도 좋아서 DN8의 정숙한 실내 분위기를 해치지 않습니다.

 

추천 이유: 정숙한 주행, 젖은 노면 대응, 프리미엄 승차감

적용 규격: 215/55 R17, 235/45 R18 등

가격대: 약 11만 원대

추천 대상: 세단 감성 중시하는 분, 조용한 패밀리 세팅 원하는 오너

 

 

쏘나타 DN8용 국산 타이어 3종 요약

브랜드 제품명 추천 성향 주요 장점 가격대 (1개 기준)
금호타이어 솔루스 TA51 도심 정숙성 + 부드러운 승차감 소음 억제, 충격 흡수, 안정된 도심 주행 약 10만 원대
한국타이어 벤투스 S2 AS 고속 안정성 + 민첩한 반응 직진 안정감, 핸들링 응답, 고속 주행 밸런스 약 12만 원대
넥센타이어 엔페라 AU7 정숙성 + 프리미엄 승차감 조용한 실내, 젖은 노면 제동력, 마모 저항 약 11만 원대

 

 

쏘나타 DN8에 잘 어울리는 수입 타이어 3종

국산 타이어도 요즘 워낙 잘 나오긴 하지만, 수입 타이어는 ‘한 끗 차이’의 주행 감각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여전히 선택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쏘나타 DN8처럼 ‘잘 나가는 세단’에 장착했을 때, 주행 질감이나 정숙성이 좀 더 고급스러워지는 걸 체감할 수 있죠.

 

이번에는 과하게 비싸지 않으면서도 성능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실속형 수입 타이어 3종을 정리해 봤습니다. 미쉐린, 콘티넨탈, 굿이어 브랜드 중에서 DN8 오너분들 사이에서 평가 좋은 모델들만 골라 소개드리겠습니다.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쏘나타를 한 단계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정숙형 타이어

미쉐린은 사실 설명이 필요 없는 브랜드죠. 특히 프라이머시 투어 A/S는 북미 시장에서 중형~대형 세단용 프리미엄 타이어로 인정받는 모델입니다.

 

이 타이어의 가장 큰 강점은 ‘조용함’과 ‘부드러움’입니다. 실내로 들어오는 노면 소음이 확실히 적고, 방지턱 넘을 때나 고속 주행 시 노면의 잔진동을 상당히 부드럽게 걸러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젖은 노면 제동력이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점인데요, 비 오는 날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툭” 하고 멈추는 느낌이 아니라, 부드럽게 눌러주듯 멈추는 게 인상적입니다. 출퇴근길 장거리 주행이 많고, 차 안에서 조용하고 편안하게 타고 싶으신 분들께 이 타이어는 정말 괜찮은 선택입니다.

 

추천 이유: 정숙성, 젖은 노면 제동력, 고급 승차감

적용 규격: 215/55 R17, 235/45 R18

가격대: 약 18만 원대

추천 대상: 실내 소음에 민감한 오너, 고급 세단 느낌 원하는 DN8 운전자

 

 

콘티넨탈 울트라콘택트 UC6

정숙성과 주행 성능의 균형이 아주 잘 잡힌 타이어

콘티넨탈의 UC6 시리즈는 ‘컴포트와 성능 사이의 균형’을 가장 잘 잡은 수입 타이어로 자주 언급됩니다. 실제로 국산차뿐 아니라 수입차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인기가 높은 모델이기도 하고요.

 

이 타이어는 기본적으로 노면 소음 억제력이 좋고, 부드러운 주행감이 느껴집니다. 거기에 핸들링 응답도 꽤 빠른 편이라서 코너링에서도 불안한 느낌이 없습니다. 특히 고속 주행에서의 직진 안정성이 좋고, 급정거 시에도 차체를 잘 눌러줘서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습니다.

 

또한 젖은 노면에서도 미끄러짐 없이 제동력이 잘 들어가고, 트레드 설계가 마모에도 강해서 내구성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격대도 미쉐린보다는 살짝 낮아서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추천 이유: 정숙성, 핸들링 밸런스, 제동력 우수

적용 규격: 215/55 R17, 235/45 R18

가격대: 약 17만 원대

추천 대상: 고속 안정성과 코너링 밸런스 중시하는 오너, 조용한 실내 원하는 분

 

 

굿이어 이글 LS2

가성비와 승차감의 균형이 좋은 실속형 수입 타이어

굿이어 이글 LS2는 사실 ‘수입차에 기본 장착되는 OEM 타이어’로 많이 알려진 모델입니다. 아우디,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등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만큼, 전체적인 성향이 ‘무난하면서도 부드럽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실내 정숙성도 나쁘지 않고, 고속에서 차체가 너무 튀지 않고 눌러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도 평균 이상이고, 전체적으로 “특별하진 않아도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은 타이어”입니다. 특히 가격이 16만 원대 정도로 형성되어 있어, 수입 타이어를 한 번 써보고 싶은데 너무 고가는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께 잘 맞습니다.

 

추천 이유: 부드러운 승차감, OEM 품질, 가성비

적용 규격: 215/55 R17, 235/45 R18

가격대: 약 16만 원대

추천 대상: 예산 고려하면서도 수입 타이어 감성 경험하고 싶은 분

 

 

수입 타이어 3종 요약

브랜드 제품명 추천 성향 주요 장점 가격대 (1개 기준)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정숙성 + 부드러운 승차감 저소음, 고급 주행 질감, 젖은 노면 안정성 약 18만 원대
콘티넨탈 울트라콘택트 UC6 정숙성 + 핸들링 균형 핸들링 응답, 제동력, 전체 주행 밸런스 약 17만 원대
굿이어 이글 LS2 승차감 + 실속형 구성 OEM 품질, 정숙성, 가성비 좋은 수입 타이어 약 16만 원대

 

 

쏘나타 DN8, 타이어만 바꿔도 체감이 확 달라집니다.

타이어 교체는 그냥 교체가 아니라, 차를 다시 세팅하는 작업과도 같습니다. 특히 쏘나타 DN8처럼 고속 주행 성능과 일상 주행 모두를 챙긴 차량은, 타이어 하나만 바꿔도 조향감·정숙성·승차감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 걸 체감하게 됩니다.

 

국산 모델로는 소음 억제와 승차감 중심이라면 금호 솔루스 TA51, 고속 안정성까지 원하면 한국 벤투스 S2 AS, 부드러운 프리미엄 감성을 원하신다면 넥센 엔페라 AU7이 적합합니다. 수입 제품 중에서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균형 잡힌 성능의 콘티넨탈 UC6, 실속형 수입 감성의 굿이어 LS2가 가장 잘 어울리는 선택지입니다.

 

이번 타이어 교체, 무조건 가격만 보지 마시고 본인 주행 스타일과 차량 성향에 맞춰 똑똑한 선택 해보시길 바랍니다. 차가 달라지는 게 느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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