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리퀴리 전기 업적 출연진

영화 마리 퀴리는, 생전 마리 퀴리의 업적을 알 수 있는 전기 영화입니다. 매력적인 출연진 로자먼드 파이크, 샘라일리, 안야 테일러 조이가 등장합니다. 천재 과학자의 압도적인 열연과 위대한 업적을 만나봅니다

영화 마리 퀴리 포스터

마리퀴리 업적

퀴리 부인으로 알려져 있는 그녀의 이름은 마리아 스크워도프스카 입니다. 소르본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피에르 퀴리와 결혼하면서 마리 퀴리가 되었습니다. 1867년 11월 7일,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태어났습니다. 원소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합니다. 여성으로는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했고, 세계 최초 2회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당시 여자는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이 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피에르만 노벨상을 받기로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피에르의 청원에 부부가 공동 수상합니다. 마리는 여자는 교수가 될 수 없던 시대에 소르본 대학 최초의 여교수가 됩니다. 마리는 라듐에 대한 특허로 큰 돈을 벌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전 재산은 국가에 바치고, 연구에 대한 결과는 인류에 바칩니다.

과학자의 빛나는 도전

과학자 마리퀴리는 대학 연구소에서 쫓겨납니다. 실력은 뛰어났으나 거친 성격이었습니다. 그녀의 연구를 눈여겨 보던 피에르 퀴리는 공동 연구를 제안합니다. 피에르의 연구실에 들어가 함께 연구하다가 사랑에 빠집니다. 두 사람은 우라늄보다 강한 빛을 발산하는 원소를 발견해 조국 폴란드의 이름을 넣어 폴로늄이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폴로늄 관련 논문을 작성하면서 방사능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합니다. 강한 방사능을 방출하는 라듐까지 발견합니다. 순수한 라듐을 분리하는 일은 고된 일입니다. 광물 피치블렌드 몇 톤을 정제해야 겨우 0.1g의 라듐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야광 도료로 사용 되었지만 지금은 방사선을 방출하는 라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두 사람은 라듐을 분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피에르는 음주 운전한 마차에 깔리는 사고로 세상을 떠납니다. 남편 피에르를 잃은 슬픔에 끔찍한 나날을 보냅니다. 하지만 남편을 생각해 연구를 계속 이어갑니다. 피에르는 당시 소르본 대학의 교수였습니다. 피에르 대신 마리가 교수직을 이어 받습니다. 그렇게 소르본 대학의 최초 여성 교수로 임명이 됩니다. 마리 퀴리의 딸 이렌 퀴리도 엄마를 따라 연구를 합니다. 제 1차 세계 대전 당시, 마리는 과학부 장관을 설득합니다. 방사능을 이용하여 엑스레이 촬영 장치를 만들어 전장에서 환자들에게 사용합니다. 마리는 방사능으로 암환자를 치료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엄청난 위력의 무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마리는 환자들로 인해 지속적으로 방사능에 노출되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출연진

로자먼드 파이크 (마리 퀴리 역)는 <나를 찾아줘>, <퍼펙트 케어> 등을 통해 영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입니다.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로자먼드 파이크는 매 작품마다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마리 퀴리에서는 마리로 빙의한 듯한 모습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복잡하고 미묘한 내면의 연기를 보입니다. / 샘 라일리(피에르 퀴리)는 <말리피센트>,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등에 출연하여 여심을 사로 잡았습니다. 거칠고 투박한 마리를 잘 받아주며, 둘의 호흡이 매우 좋았습니다. / 안야 테일러 조이(이렌 졸리오 퀴리)는 <퀸스갬빗>,<엠마>, <23아이덴티티> 등으로 잘 알려진 매력적인 마스크의 배우입니다. 이렌은 부모님 못지 않은 천재성으로 노벨 과학상을 수상한 인물입니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이렌 퀴리의 거침없고 당돌한 모습을 잘 표현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