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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복을 찾아서는 월스트리스트 전설 크리스 가드너의 실화를 소재로 만든 영화입니다. 주인공 윌스미스와 실제 그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출연했습니다. 실존인물인 크리스도 영화 말미에 까메오로 출연합니다.

아빠와 아들이 손잡은 모습
영화 행복을찾아서 포스터

영화 행복을 찾아서 실존인물

1954년생 크리스 가드너는 국제적인 투자회사의 최고경영자입니다. 지금은 재벌이 되었지만, 어린 시절 의붓아버지의 학대와 빈곤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아들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습니다. 이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 치과대 학생 재키와 크리스토퍼를 낳았습니다. 그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노숙으로 시작해 베이스턴스사로 이직합니다. 사업자금을 만들어 중개회사를 설립했고 큰 성공을 거둡니다. 실제 크리스가 주식 중개인 인턴을 할 때, 아들 크리스토퍼는 유모차를 탈 정도로 어렸다고합니다. 크리스 가드너는 자선 재단을 통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강연도 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회사 이름도 소중한 아들의 이름으로 지은, 크리스토퍼 가드너 인터내셔널 홀딩스입니다. 현재 그의 자산은 1억 8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크리스 가드너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지나가는 행인으로 특별 출연합니다.

출연진 소개 - 실제 아빠와 아들

주인공 윌스미스는 이 영화에서 노력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직접 보여준, 크리스 가드너 역을 맡았습니다. 제이든 스미스는 윌스미스의 실제 아들로, 영화에서 아들 크리스토퍼 역을 맡았습니다. 아버지 윌스미스도, 아들 제이든스미스도 미국의 배우 겸 힙합 가수입니다. 귀여운 외모와 연기력으로 할리우드 데뷔에 성공했습니다. 아버지의 후광을 입고 캐스팅 된 것이 아니라 1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자신의 역할을 따냈다고 합니다. 상대 배우가 아버지였기에 더 자연스러운 연기가 가능했던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윌스미스와 제이든스미스는 행복을 찾아서가 흥행한 몇년 후, 애프터 어스라는 작품에서도 같이 출연했습니다. 독특한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아들 제이든과 토크쇼에 출연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실화 바탕 영화

크리스가드너는 골동품이 되어버린 휴대용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세일즈맨입니다. 병원을 돌아다니며 영업을 하지만 팔리지 않습니다. 길을 걷다가 스포츠카를 탄 남자에게 직업을 묻자 주식중개인이라고 합니다. 성공비결을 묻자 숫자에 밝고 사교성이 좋으면 된다고 말합니다. 크리스는 희망에 차 아내에게 말하지만, 아내는 불안정한 생활에 질려 뉴욕으로 떠납니다. 크리스는 혼자 아들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수학에 자신있었습니다. 그래서 딘위터 증권사에 인턴 지원을 합니다. 학력부터 불리함을 느낀 크리스는, 본사의 인사담당자를 찾아갑니다. 직접 이력서를 전달합니다. 하지만 연락이 없자 다시 그녀를 찾아갑니다. 택시에 동승하게 된 크리스는 큐브를 손쉽게 풀었습니다. 좋은 인상을 주어 면접 기회를 갖게 됩니다. 면접 전날 세금이 밀린 이유로 구치소에 갇히게 됩니다. 면접 당일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 면접을 봅니다. 하지만 센스있는 말솜씨로 면접에 합격합니다. 겨우 합격했는데 인턴은 6개월간 월급이 없습니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보장도 없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인턴 생활을 시작합니다. 집세를 낼 돈이 없어서 아들과 공중화장실, 무료 숙박시설 등을 전전합니다. 아들을 돌보느라 야근도 어렵고, 겨우 마련한 생활비는 연체된 세금으로 압류당합니다. 회사 일과 병행하며 의료기기를 팔아 생계를 유지합니다.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정규직이 되기 위한 시험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그렇게 회사에서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남은 시간에는 크리스토퍼와 소중한 시간을 보냅니다. 어린 아들과 힘든 시간을 버팁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고의 영업 실적으로 정규직이 됩니다. 다양한 감정을 주체 하지 못하며 크리스는 눈물을 흘립니다. 증권 회사의 정직원이 된 크리스는 아들 크리스토퍼의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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