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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머니백 출연진 결말 리뷰 평점

행운정보통 2022. 10. 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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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머니백은 허준형감독의 작품입니다. 출연진소개 > 등장인물로는 김무열(민재), 박희순(최형사), 이경영(킬러박), 전광렬(문의원), 임원희(백사장), 오정세(택배기사), 김민교(양아치) 외 여러 배우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관람객 평점은 7.21점입니다.

머니백
머니백 포스터

영화 머니백 출연진

편의점 알바로 하루하루 버티던 취준생 민재(김무열)는 자취방 보증금을 빼도 아픈 어머니의 병원비 마련이 어려웠습니다. 민재는 잭팟이 터져 수술비를 마련하는데 성공하는듯 했으나 양아치(김민교)에게 안주머니 속 전세보증금 마저 빼앗기고 맙니다. 가불을 해달라고 찾아간 편의점마저 잘리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결심합니다. 찰나 택배기사(오정세)에게 택배를 전해받았는데 그 안에는 뜻밖의 물건인 무기(g-u-n)가 들어있습니다. 어차피 극단적인 선택을 하던 중이었기에 자신에게 겨누었으나 공포탄이 들어있었습니다. 같은 시각 도박에 빠져 살고 있는 최형사(박희순)은 근신처분을 받습니다. 문제는 도박하다가 저당 잡힌 무기을 반납해야 합니다. 최형사의 무기를 가져간 사람은 백사장(임원희)입니다. 문의원(전광렬은)은 백사장의 뒤를 봐주는 대가로 선거철 마다 돈을 요구해 백사장을 곤란하게 합니다. 백사장은 킬러를 고용해 문의원을 암살하려합니다. 최형사의 무기를 킬러박에게 보내라고 양아치(김민교)에게 지시합니다. 양아치는 길에서 택배 작업을 하던 택배기사에게 예약되지않은 택배를 강제로 배달하라고 시킵니다. 택배기사는 예정에도 없던 배달을 하게 되는데, 킬러박은 집을 비웠고 옆집에 살던 민재가 택배를 대신 받은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른채 킬러박(이경영)은 슈퍼에 담배를 삽니다. 킬러박은 오랜만의 의뢰에 들떠있습니다. 엄마의 수술비를 되찾기 위해 양아치에게 무기를 들고 찾아간 민재는 최형사의 등장으로 몸을 숨깁니다. 최형사와 민재는 화장실에서 서로 무기를 겨누게 되지만, 최형사는 장난감인 줄 알고 무시합니다. 위기를 넘긴 민재는 우연히 비밀통로를 발견하는데 바로 백사장의 금고로 이어져있었습니다.

머니백 줄거리

백사장은 무기를 들고 갑자기 들이닥친 민재에게 순식간에 금고의 돈을 털리게 됩니다. 설상가상 잘못 배달된 사실까지 알게되고 택배로 보낸 양아치를 구타합니다. 양아치는 택배기사의 집을 알아내서 찾아가 잘못 배달된 집으로 안내하라고 합니다. 옆집으로 잘못 배달된 사실을 안 킬러박은 민재 집 문을 따고 들어오려합니다. 서둘러 엄마의 병원으로 가려던 민재는 현관문 구멍으로 그 모습을 보게됩니다. 수상함을 느낀 민재가 창문 밖 배관에 매달려 몸을 숨깁니다. 킬러박은 집 안을 샅샅히 뒤지기 시작합니다. 돈은 지켜냈지만 총은 결국 킬러박에게 넘어갑니다. 그때 양아치가 택배기사와 민재의 집에 들어왔고 무기가 없다는걸 알게 되자 택배기사를 때리며 화풀이를 합니다. 계속해서 집을 뒤지던 양아치는 백사장의 돈가방(골프가방)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택배기사에게 야구방망이로 맞습니다. 택배기사는 돈가방을 들고 도망가고 민재는 그 차를 쫓아갑니다. 다리에서 돈가방과 뛰어내리려는 택배기사를 민재가 말리지만 트럭 소리에 놀라 다리아래로 떨어지고 맙니다. 그 때 그 다리밑에서 은밀한 모종의 거래하던 최형사는 강물에 떠내려온 택배기사를 구합니다. 하지만 택배기사가 안고 있던 골프가방 속 돈을 보고 훔쳐달아나는 모습을 민재가 보게됩니다. 돈가방을 들고 백사장을 찾아간 최형사는 무기가 그 곳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때 사건 현장으로 불려가게 되는 최형사는 백사장의 부하인 양아치가 구급차에 실려가는 모습과 용의자로 지목된 집주인 민재를 보게 됩니다. 화장실에서 마주쳤던 민재를 떠올립니다. 민재는 최형사를 찾기 위해 행패를 부리다가 백사장에게 잡힙니다. 문의원을 없애려고 잠입한 킬러박은 문의원의 개가 짖는 바람에 임무를 실패합니다. 늦어지는 선거자금 때문에 문의원에게 맞은 보좌관은 분노에 차 백사장을 찾아갑니다. 킬러박의 임무실패로 백사장은 궁지에 몰리는데 근처를 어슬렁거리던 킬러박을 최형사는 수상해합니다. 하지만 킬러박에게 가짜무기마저 빼앗깁니다. 킬러박이 겨눈 무기가 자신의 총인것을 알아차린 최형사는 백사장에게 화냅니다. 백사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민재는 탈출합니다. 문의원이 선거유세를 하는 현장에 킬러가 가져간 무기를 찾기 위해서 최형사가 나타납니다. 문의원은 킬러의 무기에 맞았지만 일어났습니다. 킬러박은 문의원을 여러 차례 쏘았지만 가짜였습니다. 최형사는 킬러박을 제압했고 돈가방을 들고 튀는 민재를 추격합니다. 백사장 문의원 최형사 민재가 경찰서에 잡혀왔습니다. 모두 돈에 대한 혐의를 부인했고 솔직하게 말한 민재가 결국 돈의 주인이 됩니다. 어머니의 수술비를 수납하고 기뻐하며 자신도 병원에 입원을 합니다. 민재의 병실에 최형사가 나타나 가방을 훔치는데 가방에 든 건 돈이 아니었습니다. 돈이 든 다른 박스를 들고 가는 민재를 쫓아가는데 민재는 필사적으로 도망치다가 맨홀뚜껑이 열린 하수구에 빠지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평점 및 리뷰

2018년 개봉한 신인감독 허준영의 영화 머니백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악당들이 단체로 허당인 점이었습니다. 악당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연출했습니다. 머니백의 평점은 7.25점이었습니다. 결국 그나마 제일 선해보이던 민재가 어머니 수술비를 내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하수구에 빠진 열린 결말로 끝이나 개인적으로는 아쉽기도 했습니다. 캐릭터들이 세대별로 나뉘어져있고 돈을 탐할 수 밖에 없는 사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떳떳하지 못한 검은 돈이기 때문에 돈을 가진 누구도 행복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개그코드가 맞는 사람이 본다면 재미있는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로 알게 되었지만 현재는 넷플릭스에 없다는, 킬링타임용으로 광대를 주체할 수 없는 영화 머니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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