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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선과악의학교의 줄거리는 동화속의 악당과 영웅을 키워내는 마법학교로 절친 두명이 휩쓸려 가는 내용입니다. 악의 학교에 배정받은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든 소피가 각성합니다. 후기에서 해외 평점과 반응 살펴봅니다.
영화 선과악의학교 줄거리
영화 선과악의학교 (The School for Good and Evil.) 줄거리입니다. 가발돈에 사는 금발의 백인 소피와 부시시한 흑발의 흑인 아가사는 별종 괴짜 마녀라는 놀림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둘은 어린시절 마을의 소원나무아래에서 우정을 맹세한 각별한 사이였습니다. 동화를 좋아했던 소피는 도빌네 이야기책방이란 곳의 오래된 서적 속 신데렐라를 골랐습니다. 그 책에는 선과악의학교 문양이 있었고 책방 주인은 위대한 동화의 실제는 그 곳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합니다. 20년전 밤하늘이 피빛으로 물든 밤 리어노라라는 아이가 마을에서 선과악의학교로 끌려갔다는 이야기와 함께 말입니다. 선의학교에서는 영웅을 키우고 악의학교에서는 악당을 키운다고 했습니다. 구질구질한 마을을 떠나고 싶었던 소피가 선과악의학교 교장에게 편지를 써서 마을소원나무에서 소원을 빌어봅니다. 아가사는 그런 소피를 말렸지만 소피는 몰래 떠나려다가 마을의 끝 숲에서 아가사에게 들키고 맙니다. 갑자기 하늘이 빨갛게 물들고 빨간 눈을 가진 검은 연기가 소피를 끌고 가려하자 아가사가 말립니다. 그때 엄청 큰 뼈만 남은 새가 양쪽 발에 소피와 아가사를 잡아채 날아갑니다. 소피의 바램과는 다르게 소피는 악의학교에, 아가사는 선의학교에 떨궈지게됩니다. 소피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어 계속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소피와 아가사에게 가발돈에서 데려온 2명의 리더(독자)가 맞다고 말합니다. 선의 학장 더비교수와 악의 학장 레이디레소 교수는 정말로 둘이 바뀌었을까봐 밀담을 나누는데 그 자리에 아가사가 몰래 듣고 있었습니다. 두 학장이 나가자마자 혈기둥이 솟으며 한 남자가 소피에게 얼씬대지 말라고 아가사에게 경고합니다. 교장을 찾아갔지만 동화로 이뤄진 이 곳은 이야기꾼이 뭔가 쓰기 시작하면 전개를 바꾸는 방법은 하나뿐이라고 말합니다. 악은 절대 가질수가 없지만 선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단한가지, 진정한 사랑의 키스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을것이라고 말합니다. 대신 키스는 대가가 따른다는 말과 함께 말입니다. 소피는 상대를 선의학교 최고 인기남 테드로스로 정합니다. 소피를 말리다가 강제로 끌려온 아가사는 그레거라는 남자아이와 친해졌는데 3번의 낙제로 눈 앞에서 사라지는 충격을 겪게 됩니다. 학교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학생을 쥐나 물고기 등 다른것으로 만들어버리는 모습에 힘들어 합니다. 수업 중 모두가 집에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빈 아가사는 우연히 100년전에 낙제하여 물고기가 된 아이를 성불해주게 됩니다. 선의학교 학장은 감정이 강할수록 마법이 강해지며 그 강한 마법은 연민에서 나오는 거라며 아가사에게 진정한 공주라고 말합니다. 그때 큰 뼈새가 아가사를 향해 돌진 했는데 아가사는 본능적으로 그 새가 사라진 친구 그레거라는 것을 눈치챕니다. 하지만 테드로스가 오해하고 아가사를 구하려다가 그레거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제거합니다. 소피 앞에 라팔이 나타나 소피는 각성하고 맙니다. 라팔과 라팔의 형은 동화 세상의 선과 악의 균형을 지키고자 이 학교를 세운 장본인입니다. 두 막강한 형제는 오랜 시간 평화로이 힘을 공유했지만 동생 라팔은 그런 생활을 지루해했고 반쪽짜리로 만족할 수 없고 영웅만 이기는 세상에 불면을 가집니다. 금기된 혈마법으로 형을 제거합니다.
반전과 결말
영화 초반에는 동생 라팔이 당한 줄 알았지만 사실은 형이 당하고 라팔은 계속 형인 척 교장 행세를 해왔던 반전이 있었습니다. 각성한 소피는 선의 학교 인기남 테드로스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선과 악의 공유를 지켜볼 수 없어 싸움이 났습니다. 교장과 학장 교수들이 모여 상의 끝에 해가 진 후 파란숲의 끝과 끝에서 서로가 역경을 딛고 만나는 동화경연대회를 제안합니다. 소피가 위험한 것을 두고볼 수 없었던 아가사가 도우려다가 오해만 키웠고 테드로스와 소피는 깨지게 됩니다. 아가사가 편지로 화해를 제안했지만 다시 나타난 라팔이 소피에게 혈마법까지 내어주며 완전히 각성시키고 학교는 혼돈에 빠지게 됩니다. 라팔과 소피는 맹세의 키스했고 학교와 세계가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본 소피는 갑자기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다스리고 싶었던 것이지 멸망을 바란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아가사와 테드로스의 도움으로 라팔을 처치하게 되고 아가사를 구하려다가 소피는 생을 마감합니다. 하지만 아가사의 눈물이 심장으로 떨어지면서 되살아난 소피는 아가사와 뜨거운 우정의 눈물을 흘립니다. 둘은 선과 악이 하나된 학교를 지켜냈습니다. 테드로스와 아가사는 뒤늦게 사랑을 확인 했지만, 테드로스를 떠나 소피와 둘은 변함없는 그 곳 가발돈으로 돌아갑니다.
평점 국내 해외반응 후기
선과악의학교 국내 평점6.67 국내반응을 보자면 평점이 1점 아니면 10점으로 극과 극을 오갑니다. 오버스러운 대사나 과한 몸짓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수 있습니다. 여자들은 8점대 남자들은 4점대로 평을 주었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했습니다. 나이별 만족도는 역시나 10대가 가장 높은 10점만점이었습니다. 선과악의학교 해외반응을 살펴보자면 화려한 라인업과 영화 속 의상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해리포터처럼 책을 정말 재미있게 보고 모았다는 반응도 많이 있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10월19일에 공개된 신작 미국 판타지 영화입니다. 12세 이용가라 큰 기대없이 시청했습니다. 초중반에 연출은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살짝 유치한 감도 있습니다만 아이들은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샤를리즈테론(악의학교 학장 레이디레소), 소피아 와일리(아가사), 소피아 앤 카루소(소피), 케이트 블란쳇, 케리 워싱턴, 벤 킹슬리, 로렌스 피시번, 양자경 등의 화려한 캐스팅도 볼만한 요소입니다. 간간히 해리포터가 떠오르는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영화를 보기 시작했을때 분명 평점이 7점 초반 대였는데 다보고 후기를 쓰는 지금 6.67로 내려갔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우리가 평소 선하다 여기는 요정이나 꽃이 이빨을 드러내고 덤빕니다. 빠른 전개와 선과 악을 구별짓을 필요는 없다는 메세지를 주는 것을 고려할때 뻔한 결말도 보이지만 아이들의 킬링타임용으로 좋을 영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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