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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안의 그놈(Inside me)은 옥상에서 떨어진 고등학생과 명문대 출신 엘리트 조직 보스의 영혼이 바뀌는 코미디 영화입니다. 각자 매력 있는 다수의 출연진들에 의해 웃음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결말 포함입니다.

남자 2명이 손가락을 대고 있는 다정한 사진
영화 내 안의 그놈 포스터

Inside Me 출연진 소개

'동현'은 아이돌 B1A4 진영이 맡았습니다. 100kg의 모습으로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입니다. '판수'는 배우 박성웅이 맡았습니다. 조직의 보스이며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순정남입니다. 동현과 판수의 영혼이 뒤바뀌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미선'은 배우 라미란입니다. 판수를 사랑했지만 보스 남편은 싫어서 미혼모를 택합니다. '동현 아버지 종기'는 배우 김광규입니다. 가진 것은 없지만 아들에 대한 사랑만큼은 백점입니다. '현정'은 배우 이수민이 연기했습니다. 미선과 판수의 친딸입니다. 동현의 몸에 친아빠 판수가 들어있는지도 모르고 고백합니다. 부하 '만철'은 배우 이준혁이 맡았습니다. 의리 있는 오른팔 역할입니다. 판수의 장인어른 한 회장은 배우 김홍파, 판수의 부인 서연은 배우 민지아, 판수의 라이벌 양 사장은 배우 윤경호, 학생회장 민우는 배우 이풍운, 학교 일진 역할로는 권혁범 이호수 박경혜 조현영 배우가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영혼 체인지를 주도한 인물로 보이는 분식집 할머니 역할은 배우 김부선이 맡았습니다.

영혼 체인지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 보스 장판수(박성웅)는 17년 만에 빌딩을 세웁니다. 첫사랑과 다닌 분식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변해버린 맛에 실망하고 나가려 합니다. 옆 테이블에 100kg 거구의 고등학생 김동현(진영)이 지감을 잃어버려 난감해합니다. 분식집 할머니(김부선)는 판수에게 동현의 몫까지 계산하라고 합니다. 아주머니는 투덜거리는 판수에게 대가로 작은 선물을 하나 해주겠다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전화 통화를 하다가 옥상에서 떨어진 무언가에 맞아 의식을 잃습니다. 병실에서 깨어보니 모두 판수를 학생이라고 부릅니다. 다른 병실에는 자신이 누워있습니다. 처음 보는 아저씨(김광규)가 아빠라고 합니다. 병실의 거울을 보니 분식집에서 본 고등학생이었습니다. 의사는 기억상실이 온 것이라 진단합니다. 판수는 어쩔 수 없이 동현의 집에 가게 됩니다. 학생의 모습으로 학교에 등교한 판수는 자신이 괴롭힘을 당하는 입장임을 알게 됩니다. 화장실에서 주운 휴대폰 안의 동영상에는 동현이 옥상에서 떨어지기 전의 상황이 담겨있습니다. 판수는 자신의 몸이 누워있는 병실을 찾아갑니다. 부하 박만철(이준혁)이 판수에게 영혼이 바뀐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판수는 작은 인형을 하나 줍습니다. 인형의 주인은 현정이었습니다. 판수는 현정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첫사랑인 오미선(라미란)을 보고 넋이 나갑니다. 판수는 현정의 머리카락을 뽑아 유전자 검사를 합니다. 현정은 판수의 딸이었습니다. 일진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현정을 구해줍니다. 동현의 몸도 다이어트로 훈남으로 만듭니다. 현정을 도와줘서 고맙다고 미선이 라면을 끓여줍니다. 그때 다른 손님이 미선을 괴롭혔고 판수가 상황을 정리합니다.

유쾌한 결말

동현이 첫사랑 판수와 닮은 행동을 하자 미선은 정체를 묻습니다. 판수는 영혼이 바뀐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현정은 동현이 판수라는 사실도 모른 채 고백을 하게 됩니다. 동현의 아빠가 빚쟁이들에게 맞는 모습을 봅니다. 동현의 아빠는 판수를 필사적으로 감싸다가 기절합니다. 판수는 자신의 부하들을 시켜 빚쟁이들을 처리하고 빚 액수를 차감해줍니다. 판수의 아내 한서연(민지아)은 남편이 누워있는 사이에 외도를 하고 남편의 경쟁자 양 사장(윤경호)과 손을 잡습니다. 판수가 처가 환호 그룹의 자금을 횡령했다고 누명을 씌웁니다. 한편, 동현은 아저씨로 변한 자신의 모습에 놀랍니다. 아빠에게 달려가 상황을 설명하지만 믿지 않습니다. 판수가 사실이라고 합니다. 판수가 양 사장에 의해 죽을 위기에 놓이자 미선이 판수를 구합니다. 판수의 장인은 자신의 딸이 판수를 모함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동현은 자신의 딸을 위해 살겠다고 합니다. 장인은 판수를 놓아줍니다. 판수의 아내가 판수와 동현을 차로 치려고 합니다. 판수는 동현을 밀어내고 혼자 사고를 당합니다. 판수는 수술실로 옮겨집니다. 의사는 판수에게 작은 선물을 준다던 분식집 아주머니입니다. 수술 후 두 사람의 영혼은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자신의 몸으로 돌아온 판수는 미선에게 건물을 선물합니다. 건물 1층 분식집에서 동현의 아빠와 미선, 부하 민철이 함께 일하며 행복한 모습으로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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