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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이비 데이 아웃은 1994년 미국 코미디 가족영화입니다. 주인공 아기 빙크는 쌍둥이 형제가 돌아가면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평점 9점대를 유지 중이며 여전히 후속 편이 기다려지는 유쾌한 영화입니다.

택시를 탄 아기
영화 베이비 데이 아웃 포스터

영화 베이비 데이 아웃 후속 편

베이비 데이 아웃은 주인공 빙크가 'Baby's day out'의 동화책에 나온 내용을 의식의 흐름대로 쫓아가는 내용입니다.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 줄 모른 채, 해맑은 표정으로 천진난만하게 도시를 누비고 다니는 것이 이 영화의 매력입니다. 영화의 끝에 빙크는 <Baby's trip to china>라는 동화책을 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베이비 데이 아웃의 후속 편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후속 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후속 편이 나오지 않은 이유는 베이비 데이 아웃이 미국에서는 흥행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수출 시장에 나와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인도에서는 국민영화 급의 대우를 받는다고 합니다. 귀여운 아기 빙크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어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영화 나 홀로 집에, 톰과 제리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입니다. 9개월 아기가 도시를 혼자 기어서 돌아다니는 비현실적인 내용의 영화이지만 웃음과 감동이 있습니다. 빙크는 실제로 쌍둥이 형제가 돌아가면서 연기했습니다. 십여 년이 지난 현재는 성인이 된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감독 및 출연배우

감독 패트릭 리드 존슨 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입니다. 녹색 화성인으로 데뷔해 <베이비 데이 아웃>, <앵거스>, <드래건 하트 2>, <5-25-77>, <더 제너시스 코드>, <드래건 하트-벤젠스>에 참여했습니다. 주인공 아기 빙크는 1992년생 쌍둥이형제로 애덤 로버트 워튼, 제에콥 조셉 워튼이 참여했습니다. 처음부터 쌍둥이로 섭외를 해서 촬영했으며, 그들은 현재 어른이 되어 일반인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조 맨테나(에디), 조 판토리아노(노비), 브라이언 헤일리(비코) 세 사람은 엉성한 3인조를 맡았습니다. 빙크를 데려가서 돈을 받으려 했지만 빙크에게 수난을 당하는 역입니다. 라라 플린보일(라레인 코트웰), 매튜 그레이브(베닝 튼 코트웰)는 빙크의 부모입니다. 빙크를 매우 사랑하는 사업가 부부 역을 맡았습니다. 신시아 닉슨(길버틴)은 빙크의 유모입니다. 부모보다 빙크에 대해 잘 파악하는 능력자로 빙크의 행선지를 알아내는 큰 역할을 해냅니다. 프레드 달튼 톰슨(FBI 요원 데일 그림)이 조연을 맡았습니다.

빙크의 비범한 산책

미국 시카고에 사는 코트웰 부부는 부자입니다. 사랑스러운 아기 빙크의 사진을 찍기 위해, 아기 사진 전문 업체를 부릅니다. 에디, 비코, 노비 세 사람은 사진 업체로 위장했습니다. 아기 빙크를 데리고 나와 500만 달러를 달라고 합니다. 돈을 받을 때까지 빙크를 잘 데리고 있어야 합니다. 부부는 경찰에 신고했고 시카고 전역이 빙크의 이야기로 난리가 납니다. 에디 일당은 빙크 재우려고 동화책을 읽어주다가 본인들이 잠이 듭니다. 에디 일당이 잠든 사이 빙크는 동화책에서 나온 비둘기를 따라 옥상 난간 위로 기어갑니다. 아슬아슬하게 널빤지에 앉아있습니다. 빙크는 널빤지가 기울어지며 반대편 건물로 떨어집니다. 에디 일당은 널빤지로 슬랩스틱을 합니다. 빙크는 동화책에 나온 버스를 떠올립니다. 그대로 버스에 기어올라갑니다. 빙크는 버스에서 내리던 여자의 바구니에 들어갑니다. 따라가던 에디 일당은 여자에게 맞습니다. 빙크는 동화책 'Baby's day out'의 내용처럼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동화의 순서는 비둘기, 버스, 택시, 동물원, 공사장, 마지막은 용사의 집입니다. 영화에서 용사의 집은 참전용사들이 있는 요양원이었습니다. FBI 요원은 그 사실을 눈치채고 동화책에 나오는 다음 장소로 갑니다. 빙크는 바로 거기에 있었습니다. 빙크는 동화책을 'booboo'라고 부르는데 부부를 되찾으러 가다 보니 에디 일당의 아지트를 찾아 체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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