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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펙트페어링은 스튜어트 맥도널드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출연배우로는 애덤 데모스, 빅토리아 저스티스, 서맨사 케인, 크레이그 호너, 루카 사델리스 등이 있습니다. 촬영지에 대한 소개와 해외 반응 평점 등을 리뷰했습니다.

양떼 목장에 앉아있는 다정한 여자와 남자 사진
영화 퍼펙트페어링 포스터

영화 퍼펙트페어링 쉬라즈 와인

영화에서 주인공 롤라는 추운 겨울 야라밸리의 쉬라즈 와인 한 잔으로 몸을 녹입니다. 호주의 대표 품종인 쉬라즈 와인입니다. 무더운 헌터밸리, 바로사밸리에 비해 야라밸리는 멜버른의 북동쪽에 있어서 서늘합니다. 그래서 야라밸리의 쉬라즈와인은 다른 곳과 차별된 맛이 있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자란 쉬라즈는 무거운 바디에 과일향이 강하지만, 시원한 곳에서 자란 쉬라즈는 베리종류의 향과 향신료 향 등의 독특함이 있습니다. 영화 제목의 페어링이 들어간 부분도 와인과 연결됩니다. 잘 어울리는 음식과 함께 즐기는 용어인 마리아주와 같은 의미입니다. 두 사람이 서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다시 사랑하게 되는 장면에서 영화의 제목과 잘 어울리는 이야기라고 느꼈습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시청한다면 뻔한 로맨스영화로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내외 평점 및 감상평

해외 반응부터 살펴보겠습니다. IMDb사이트는 퍼펙트페어링의 평점으로 약 2000명의 사람이 참여해 신선도 50%에 6.1점의 점수를 주었습니다. 로튼토마토사이트에서는 신선도 80%에 관객점수는 48%였습니다. 국내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음평점 6.4점, 네이버평점 7.1점입니다. 장르가 로맨스라, 남성보다 여성이 주는 점수가 더 높았습니다. 가장 평이 좋은 10점을 준 사람의 의견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펼쳐지는 가벼운 코미디영화이고 주인공이 사랑스럽다고 말합니다. 반대로 평점을 낮게 준 사람의 의견입니다. 내용이 진부하고 스토리가 어설프다고 말합니다. 두 사람이 헤어지는 장면이 특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모든 것을 다 이야기하고 만남을 시작하는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정체를 밝힌 남자 주인공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에서 많은 이해가 필요했습니다.

영화 촬영지 호주

퍼펙트페어링은 호주 북서부에 위치한 퀸즐랜드에서 촬영했습니다. 영화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동물들을 등장시킵니다. 호주의 대자연을 보면서 대신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의 촬영지는 전반적으로 골드코스트에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골든코스트에 가면 서퍼스파라다이스라는 유명한 해변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고, 호주의 야생 동물들과 놀이기구, 수영장, 워터슬라이드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1년 내내 화창한 편이라 언제 방문해도 날씨가 좋은 곳입니다. 골든코스트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으로 방문가능하고, 근처에 2곳의 공항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할 시에는 전자티켓인 고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바닷가와 한가로운 마을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영화 퍼펙트페어링을 떠올리며 여행하면 좋습니다.

간단한 리뷰

로라 앨버레즈(빅토리아 저스티스)는 와인회사에서 일합니다. 동료의 배신으로 로라는 퇴사했습니다. 그녀는 자신만의 와인 유통 사업을 준비합니다. bon 패밀리의 와인을 유통하기 위해 호주의 양 목장으로 갔습니다. 로라는 자신의 제안서를 보여주지만 거절당합니다. 그녀는 양 목장의 일손이 부족함을 알게 됩니다. 직원으로서 양 떼 관리 일을 제대로 하면 제안서에 대한 기회를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맥스(아담 데모스)에게 양 목장의 일을 배우게 됩니다. 그녀는 일이 서툴러 크고 작은 여러가지 실수를 합니다. 자신감이 없어진 롤라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려합니다. 맥스는 로라를 위로했고, 로라는 다시 한 번 도전합니다. 목장의 사람들도 점점 로라를 인정하기 시작합니다. 로라는 맥스와 연인이 됩니다. 맥스는 사실 bon패밀리 CEO 헤이즐본의 남동생입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로라는 그동안 맥스가 자신을 속였다고 느껴 이별하고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로라는 다른 곳과 계약을 진행합니다. 승승장구하게 된 로라는 와인관련 행사에 참석합니다. 맥스와 재회했고 둘은 다시 사랑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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