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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스트홀리데이 2016은 1950년 나온 원작을 리메이크했습니다. 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가던 한 여자가 시한부 선고를 받고 남은 인생을 즐기러 떠나는 줄거리입니다.  정보와 결말까지 포함된 내용입니다.

빨간 드레스를 입은 여자 사진
영화 라스트홀리데이 포스터

라스트홀리데이 정보 및 출연배우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는 웨인 왕 감동이 연출했습니다. 이 영화의 대본을 쓴 제프리 프라이스는 23년간 대본을 수정해 다듬었다고 합니다. 남자주인공을 여자주인공을 바꾸었습니다. 전작과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새롭게 재탄생한 영화라고 봐야합니다. 영화 라스트홀리데이의 주인공 조지아는 흑인 여성 스타 '퀸 라티파'입니다. 그녀는 미국의 가수(래퍼)이자 영화배우입니다. <시카고>, <브링 다운 더 하우스> 등에 출연했습니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나이로 53세인 그녀는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고있습니다. / 숀으로 출연한 '엘엘 쿨제이'는 미국의 인기 래퍼이면서 액션배우입니다. 주연을 맡은 두 배우 모두 가수와 연기를 겸하고 있습니다. 영화 라스트홀리데이는 매우 흥행했고,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기도 합니다. 진부한 스토리에도 대리만족감을 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 여행

주인공 조지아 버드는 평범하고 소심한 성격입니다. 뉴올리언스 대형마트 주방용품가게 점원으로 일합니다. 그녀는 좋아하는 유명쉐프의 음식도 먹어보고싶고, 가정도 이루고싶습니다. 짝사랑하던 숀 매튜스의 주변을 맴돌기만 합니다. 조지아가 좋아하는 숀은 같은 대형마트 생활가구 매장에서 일합니다. 조지아는 숀에게 말을 걸고 싶어서 필요없는 그릴도 2개나 구입합니다. 조지아는 수요일 아침마다 요리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조지아와 숀은 수요일마다 조지아의 요리를 시식하며, 천천히 관계를 쌓고 있었습니다. 숀과 대화를 나누던 조지아는 선반에 머리를 세게 부딪혀 사내 병원으로 실려갑니다. 의사는 조지아에게 시한부를 선고합니다. 램핑튼 병으로 3주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고 합니다. 수술을 한다고 해도 완벽하게 치유된다는 보장이 없고 치료비가 너무 비쌌습니다. 그녀는 남은 인생을 즐기기로 합니다. 그동안 하고 싶은 말도 삼키고, 짝사랑을 하고, 냉동식품으로 대충 먹었습니다. 우선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그녀는 퇴직연금과 어머니의 유산인 주식, 채권을 몽땅 처분합니다. 그 돈을 가지고 꿈에 그리던 유럽여행을 떠납니다. 1등석을 타고 초호화 호텔 스위트룸을 결제합니다. 자신이 존경하는 호텔 쉐프 디디에의 음식을 마음껏 주문해 신나게 먹습니다. 디디에는 호탕한 그녀가 마음에 들어 테이블에서 특별한 만남을 진행합니다. 매튜 그레이건이란 남자는 자신의 테이블에 쉐프 디디에가 와주지 않아 얹짢았습니다. 조지아는 택시가 안잡히자 헬리콥터를 탑니다. 의상실에 가서 최고급 드레스도 사입습니다. 스노우보드, 베이스점핑 등 그동안 해보고 싶던거나 쉽게 할 수 없는 일을 도전합니다. 조지아의 여행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조지아에게 친절했습니다. 

대리만족 - 결말

내일이 없는 본인의 삶에 충실하며 내키는 대로 행동합니다. 그녀를 모르는 사람들은 그 모습에서 비밀은 감춘 억만장자로 여깁니다. 그레이건은 그녀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호텔 직원 건더를 매수해 그녀에 대해 알아냅니다. 자신의 회사에 다녔던 판매사원임을 알게 됩니다. 호텔직원 건더는 그녀 방에서 유서를 보았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지막을 보내라고 조언합니다. 조지아는 동료 숀을 짝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숀도 조지아를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숀은 그녀의 시한부 소식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공항은 눈사태로 길이 막힙니다. 한편 그녀에게 시한부를 선고한 의사는 기계의 오류로 인한 오진이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그 사실을 조지아가 있는 호텔로 팩스를 보냅니다. 공개된 장소에서 숀에게 고백도 받고, 앞으로도 계속 살 수 있다는 희소식을 듣습니다. 조지아는 숀과 고향으로 돌아와 식당을 엽니다. 작은 가게이지만 호텔에서 알고 지낸 유명인사들이 식당을 방문해서 축하해줍니다. 일과 사랑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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